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계신가요!?
오랜만에 포스팅 쓰게 되네요~ 자주 찾아뵈야되는데 죄송합니다 ㅠㅠ
얼마전에 지인에게 청바지를 선물받아서 오늘은 청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자 그러면~ 달려볼까요!?
우선 진의 뜻부터 알아볼까요?
※진(Jean)
진(jean)은 주로 청바지(blue jeans)를 만드는 데 쓰이는 질긴 면직물인 데님(denim)이나 데님의 일종인 덩거리(dungaree)를 말합니다.
진은 이탈리아의 제노아(Genoa)에서 처음 만들어졌는데, 영국에선 제노아의 발음을 Gene 또는 Jean으로 했기 때문에 진이라 불리게 되었는데요.
처음 색이 청색이여서 블루진이라 불리며 청바지가 진이 된 것이죠!
☆덩거리 : 거친 무명천
다음은 청바지 곳곳의 용어 정리입니다!
※코인포켓
혹시 이거 애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실례가 안된다면.. 손가락은 들어가시나요?
..이름그대로 동전주머니입니다.
꽤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나오는것을 보면 누군가는 사용을 한다고 전 믿겠습니다..
※리벳
흔히 '찡' 이라고 부르는 이 리벳은
디자인으로도 효과적이며 이것으로 고정을 하면 훨씬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셀비지
천을 짜거나 완성가공할 때 그것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천의 가장자리 부분이라고 하네요!
롤업해서 입는 것이 유행하면서 이 셀비지도 중요한 부분이 되었죠?
※신치벨트
신치벨트는 있는 청바지도 있고, 없는 것도 있는데,
신치백이라고도 불리며 원래는 복대라는 뜻이지만
청바지 뒤쪽에 달려 허리를 조절하기 위한 용도라고 하는군요~
※탭과 패치
둘 다 보통 브랜드로고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사진에서처럼 패치는 보통 오른쪽 벨트고리 쪽에,
탭은 오른쪽 뒷주머니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청바지의 종류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크게 4종류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테이퍼드 진
테이퍼드는(tapered : 점점 가늘어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허벅지부분은 꽤 여유롭게 공간이 있지만
무릎부분부터 점점 폭이 좁아지는 특징이 있는 진입니다.
발목부분은 거의 스키니와 비슷할 정도로 얇아집니다.
약간 허벅지가 있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스키니 진
'깡마른'이라는 뜻의 스키니라는 단어의 뜻처럼
전체가 다리 형태와 밀착되는
굉장히 슬림한 핏을 가진 진을 말합니다.
허벅지 윗 부분또한 슬림하게 디자인 되어 나온 제품이 많네요!
정말 부러운.. 극세사다리 ㅠㅠ 한번만이라도 가져봤으면..
※부츠컷 진
무릎부터 바지끝단에 걸쳐서 통이 넓어지는 실루엣을 가진 진!
부츠를 신어도 바지 아랫통이 부해보이지 않고 깔끔하게
보이도록 계산된 진입니다.
스키니가 유행하기 전 집에 하나씩은 꼭 있었던 것 같아요.
요즘 트렌드랑은 많이 멀어진 패션이죠?
※스트레이트 진
마지막은 동원느님께서 출연해주셨습니다 ㅠㅠ
진의 기본중에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스트레이트진입니다.
일자로 내려오는 실루엣으로 굉장히 무난해 어떤 옷과도 잘 매치가 되는 제품이죠.
집에 청바지 하나쯤은 다 있으신거 알고있어요. 빨리 받아적으세요.
그럼 이제 세탁법과 관리법으로 마무리를 해볼께요!
※세탁법
청바지는 자주 빨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던데...
청바지에 심한 오염이 되어 있거나, 심한 냄새가 날 경우 세탁을 피할 수 없죠?
청바지를 꼭 빨아야 할 때에는 최대한 물이 빠지지 않게 해주세요.
우선 지퍼와 버튼을 모두 채운 뒤 뒤집고, 소금을 약간 진하게 푼 물에 하루정도 담궈 두었다가
다음날 찬물과 중성세제를 이용해 손빨래하면 청바지 물빠짐을 최소화하고,
청바지가 뒤틀리는 것을 예방한다고 하네요.
말릴때에는 햇빛보다는 그늘에 거꾸로 매달아 말리는 것이 모양을 유지하는데에 좋습니다!
※관리법
습도가 높을 때는 신문지를 사용해 청바지를 보관하세요.
청바지를 넓게 펼쳐놓은 후, 신문지로 덮어준 다음
청바지 다리 부분을 포개어 놓고 신문지로 덮고,
이런 방식으로 접히는 부분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넣어서
최대한 청바지가 눅눅해지는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비오는날 바지가 약간 젖었다면, 말린 다음 섬유탈취제를 뿌려
냄새와 세균을 잡아주는 것이 좋겠네요.
오랜만에 등장이라 준비 많이 하고 싶었지만,
모자른 감이 있는 것 같아 많이 죄송합니다..
한 분이라도 제글을 기다려주시는 분이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 추운날씨 몸조심하세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