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면서 알게된 누나가 있는데요
이 누나가 평소에 저를 잘 챙겨주고 해요
그리고 서로 좀 친해지니까 제 집에 놀러도 와여
또 저한테 가끔씩 요리 하신거 주시기두 해요
그런데 같이 다닐때 남의 시선을 너무 신경써요
남이 보면 오해 한다니 뭐니 하면서 좀 떨어져서 다니자 그러고
요즘도 집에 놀러는 자주 오시는데 오시면 자꾸 다른 남자 어떠냐고 물어봐요;;
그리고 제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트림도 하고 머리 안감은 채로 오기도 하고
그런데 자꾸 다른 남자 어떠냐고 물어 보고 자기는 연상을 만나야 한다니 뭐니 이러니까
이 사람이 저한테 마음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겠어요
아 그리고 회사 사정 안좋아서 제가 권고사직 당했을때
그 누나는 권고사직 대상도 아닌데 제가 그만두니까 같이 그만두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