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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반대를 위한 반대, 대한민국에 도움 안돼"
게시물ID : sisa_956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뎀벼
추천 : 11
조회수 : 206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6/13 21:51:16
환생경제의 흑역사로 평생까임권을 얻은 이혜훈이지만,
그나마 야당 국회의원들중에 말이라도 통하는 사람이지싶다.
 
이혜훈의 의견으로
1. 김상조 임명건에 대해서 바른정당 당론은 반대하지 않는다.
2. 추경예산건에 대해서는 심의를 하면서 일부 틀린 부분이 나오면 부분 반대를 할수있다.
 
뭐, 국민들 입장에서 솔직히
요즈음의 야당의 역할이 이런 정도로만 하면 되는것 아닌가?
 
이혜훈이 바른정당 대표로 출마한 모양이던데,
바른정당 당대표로 나쁘지 않을듯 하네요.
 
솔직히 바른정당 스탠스는 사드문제 빼고는
국민당보다는 합리적으로 보여지는 측면도 있고.. 
 
.....
 
◇ 정관용> 자유한국당은 지금 국정운영에 그냥 발목만 잡고 있다, 이렇게 보신다?
◆ 이혜훈> 찬성하는 게 단 하나도 없었던 것 같은데요.
◇ 정관용> 그런데 지금 현안이 되고 있는 인사 문제 그리고 추경 부분에 있어서 바른정당하고 자유한국당이 큰 차이가 없지 않습니까?
◆ 이혜훈>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예를 들면 김상조 후보자 같은 경우에도 당론으로 반대하지 않았습니다.김상조 후보자가 공정거래위원장의 직무를 수행할 역량에 있어서는 상당히 저희들은 평가한다라고 말씀드렸고요. 그리고 저희는 이 모든 인사청문회 관련해서는 일단 당론이라는 것은 정하지 않았습니다. 저희 자체는 당론이라는 것을 사사건건 더하고 당의 지도부, 소위 계파 보수의 뜻대로 한 사람, 한 사람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들을 옥죄고 오더를 내리고 거기에 굴종하게 하는 그런 구태정치가 잘못됐다라고 생각하고 저희들이 탈당해서 창당을 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당론은 안 정합니다.
◇ 정관용> 알겠습니다. 오늘 대통령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 임명한 건 동의하시는 거네요?
◆ 이혜훈> 저희 바른정당은 반대하지 않습니다.
◇ 정관용> 추경에 대해서는요? 공공부문 일자리를 늘리는 추경에는 반대하는 거 아닌가요.
◆ 이혜훈> 오늘 그렇지 않아도 정책위의장이 3당이 합의문에 사인을 했다고 언론에 나와서 저도 놀라서 정책위의장에게 계속 전화를 드리다 거의 제가 이 방송 연결되기 직전에 겨우 통화가 됐습니다. 여쭤보니까 말씀은 이래요. 추경요건에 맞지 않다라는 부분은 나머지 두 당과 뜻이 같다. 그리고 심사에 그러면 추경을 심의한다는 것에 어제 합의했다고 분명히 언론에 나왔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되어 있냐 이렇게 물어봤더니 추경 심의를 한다라는 거예요. 우리가 자유한국당은 심의조차 거부하는데 그 점에 있어서 자유한국당과 다르답니다. 사실 이게 정책위의장과 원내대표의 소관사항이라 제가 그분들한테 설명을 들어야 될 입장인데 그분들의 설명은 그랬어요. 그리고 추경 전체를 그럼 보이콧하는 거냐 그랬더니 그건 또 아니라고 말씀하세요. 그러면 뭐가 반대냐라고 물어봤더니 일단 심의를 해 보면서 심의안에서 민간 부분 일자리에 중점을 두자는 부분하고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반대를 할 수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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