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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auty_1129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lliiill★
추천 : 11
조회수 : 202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6/13 22:30:53
독하다 말만 들었을땐
그래봤자 얼마나 독하겠어 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저를 백대 때려주고싶네요
정말 살면서 처음맡아보는 강력한 향이네요;;
뚜껑 따자마자 그때까진 고약한 냄새네 싶었는데
로션에 딱 한방울 섞어 얼굴에 얹자마자 토할뻔했습니다 ㅋㅋㅋ
원래 오십원 동전만큼 짜서 얼굴에 다 바르는데
진짜 엄청 소량만 발랐어요 냄새때매ㅠㅜㅜ
신선한 당근 비슷한 향은 나지도않고...
언제 이 비슷한 냄새를 맡아봤냐면
몸에 좋다는 100% 칡술을 마셔봤을때네여^^
물론 당근오일이 더 강려크합니다(한 오십배..)
후기의 자비리스의 냄새 , 썩은 흙냄새가 뭔지
발라보고 바로 이해했습니다 ^^
이십분전에 발랐는데 아직도 토할것같네요
메슥거리는 속을 부여잡고 후기씁니다 ..
비위가 약한분은 감히 도전하지 않는걸 권합니다
직구한분들
도망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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