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수 입니다. (당당)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지금 기사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도중에
졸업한 학과에서 채용공고가 떴다고 연락이 왔는데
괜찮은 것 같아서
약간 될때로 되라는 식으로 허접하게 이력서를 제출해서 냈는데 ...
면접을 보러 오라는 상황이 .....
지금 저에게 남은 시간은 31시간 정도 있는데요
문제는 제가 타지에 혼자 나와서 살고 있는데
옷이 없다는 겁니다 (...)
옷을 빌릴 수도 없는게, 제가 닉값을 제대로 하는 남자라서요 ㅠㅠ
정장이라고 하긴 뭐한 .. 보세정장이 있긴 있는데 ㅠㅠ 이건 너무 멋부리는거 같아서 고민이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회사에서 설명을 드리니까 깔끔하게만 입고 오라고 하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선배님들 ㅠㅠ
본가에 졸업식때 찍은 맞춤정장이 있지만 시간이 부족합니다
내일 나가서 옷을 사려하는데 어떤식으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