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략 평가 및 후기
4-1-4-1을 쓴 슈틸리케의 무전술에 무릎을 한번, 카타르의 3-4-3을 보며 또 한번 무릎을 치게 됩니다.
한국영을 포백앞에 배치하며 양풀백과 이선을 최대한 끌어올려 압박 및 공격력 상승을 꾀하겠다는 아주 단순한 전술.
이 단순한 전술로 이선과 수미 사이의 텅빈 공간을 카타르에게 내주었으며 중원장악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중원장악 실패로 공은 사이드로 밀려났으며 쓸모없는 시간 소비, 공격력 하락, 연달아 카운터 쳐맞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선수기용부터 문제가 많지만 길어질것 같아 그만 하겠습니다. 어차피 경질이 답입니다!!!
이제 선수들을 까볼까요? 하항 평준화 상향 평준화를 떠나 언제부터 이리 안뛰기 시작했을까요??
카타르가 우리보다 준비를 잘한것도 사실이지만, 리얼팩트는 더 많이 뛰고 투쟁적인 팀이 카타르!!!
우리가 더 절실 하지 않았나요?? 정신무장은 처참한 완패!! 개인기량도 카다르 보다 앞선다고 함부로 말 못하겠습니다.
감독의 능력이 떨어져도 우리가 한발 더 뛰었다면 오늘의 대굴욕은 없었을 겁니다.
(기성용, 이재성, 이근호 빼고 대가리 좀 박자!! )
2. 평점
슈틸리케 (01) 무능력, 무전설, 무학습, 감성축구는 이제 그만!! 경질이 답이다.
황희찬 (06) 한골은 넣었으나, 아직 플레이가 어리다.
손흥민 (00) 부상으로 평점 대상이 아님.
이근호 (06) 난 그래도 투지는 있다!! 잘뛰었음.
기성용 (07) 답답해서 내가 뛰었다!! 오늘의 히어로!!
이재성 (06) 전반전은 완전 답답!! 후반전은 머라도 해보려 노력하였다.
지참치 (03) 니가 연어냐 거꾸로 올라가게?
한국영 (04) 홀딩이라는 말을 모르는듯 다음부터 한글로 써주세요.
김진수 (02) 선수계의 슈틸리케!!
장현수 (05) 멀뚱하게 서있을 뿐인대 수비 잘해보이는 효과!!
곽태휘 (03) 불러서 왔겠지만 부른다고 오지 말자.
최철순 (01) 눈크게 뜨면 공이 멈추냐?? 2실점의 주인공!!
권순태 (02) 전형적인 리그용!! 국대만 나오면 냉동!!
기타 교체멈버는 쓰지 않겠습니다. 아우 암걸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