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이유 없습니다. 이 양반들은 뼛속까지 노사모거든요. 노사모라도 이성적인 분이 계세요. 적어도 노전 대통령의 과오 정도는 인정 할 줄 알거든요. 

과오라고 하면 뭐... 음.. 비정규직 문제, 빈부 격차 문제, 서민 경제 몰락, 부동산 폭등, 교육 시장화(신자유주의 문제들이네요--;;), 농민들의 몰락, FTA, 친 재벌.... 뭐 요정도네요. 경제에선 아주 못 했죠.

그래서 소위 진보 신문들이 까기 시작 한 건데, 김어준-문재인류는 이걸 뭐라 하냐면 배신이라고 생각하나 봐요-- 예전에 문재인하고 김어준 인터뷰다 나란히 링크되어 있어서 봤는데, 둘다 비슷 했어요. 진보가 배신했다~ 뭐 이런 되도 않는 주장들.. 즉 과오를 인정하지 않고 비판한 사람들에게 되려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있었어요.

이걸 보고 전 학을 뗐습니다. 둘다한테. 유시민이 대통합을 한다고 노선을 변경한 거, 참여정부하에 문제들을 반성한 거, 긍정적이라 보는데 이 분들은 어쩌실란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