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부모님마다 다 사정이 다를수도 있죠.
근데 제 섭섭한 마음은 떨칠수가 없고요.
여기분들은 어떻게 말씀해주실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주위사람들한테는 저 거짓말 합니다 한달에 한번씩 부모님 오신다고요.
3년쯤인가
한번도 부모님 온적 없다고 했을때
의외로 주위사람들이 되게 놀라더라구요
화목하지?? 부모님한테 잘해드리지?? (장난반이지만요~)
아 그래서. 이게 평범한건 아니구나.. 생각했어요
실제로 자취하는 주위사람들 모두다 생각해봐도....
반찬보내주고, 부모님이 와서 보고가고...
이정도까진 바라지 않죠ㅋㅋ
지방에 살다 자취하는 친구들 전부다 부모님이 한번씩 들리시고
적어도 집 계약할때는 와주셨어요.... 제주도이신데도..
오히려 저 친구는 어머니가 청소하러 너무 자주오신다고 짜증을 내더라구요ㅎㅎㅎ 부러웠어요
부모님이 바쁘시냐구요?
저희아버지 금토일 다 쉬세요.
개인사업하셔서 솔직히 안힘들어요.
그런 주말에 딸한번 보러오는게 그리 힘들까 생각들어요...
저는 한달에 한번이라도 꼭 보러 갔었는데
부모님이 별로 안보고싶어하는거 같은데
제가 왜가야되나
이런생각드네요.
월세 전세계약 이런것도 전부다 혼자알아보고 혼자계약했어요
7년동안 딸사는곳 한번도 안와본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