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시게 많은 분들이 국정 농단 이후 정말 정치뉴스 보는 양이, 정치에 대한 생각량이 예전의 수배 이상이 되었을 것으로 보는데요
저 역시 그렇습니다.
이거 생각보다 여러의미로 힘들기도 합니다. 우선 업무지장도 있고, 계속 빠져 있다보면 스트레스도 심하고
정치 얘기만 한다고 주변 사람들한테 안좋게 보이기도 하고
근데 모두 힘내서 계속 붙잡고 삽시다. 어느정도 국정농단 주역들에 대한 재판 결과가 나오고
정권이 바뀌어서 안도가 되지만 우리가 더 힘내서 지켜봅시다.
비정상적인것이 이명박그네 근 십년 유지되면서 (물론 더 이상이겠죠) 정상처럼 되었습니다.
우리도 최소 십년은 지켜봅시다. 정상인게 정상처럼 되서 정의롭게 사는게 성공의 길이 되는 세상으로
꼭 만들어 봅시다.
생각해보면 어느순간 부터 일상과 미디어에서 성공을 위해서 어느정도의 불법을 자행하고
형님 아우 하면서 줄서고 남의 불행 따위 신경 안쓰고 내 행복만 위하는 세상이 되었죠. 누적되고 누적되서.
한 십년 후에. 아이들이 세상에 나갈때는. 문재인 대통령처럼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힘결없고 정의롭고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정치에 더 관심가집시다. 한두달 전보다 돌아가는 이슈에 관심이 적어진 스스로를 보며
노파심과 위기감이 스스로 들어서 끄적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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