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의 마지막날 군대간 아들을 뒤로하고 아내, 딸과 함께 청와대 관람을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무었보다 좋았던건, 대부분의 관람객분들이 가족 단위였던거죠.
지난 9년간 청와대 관람은 생각치도 않았는데,
이젠 청와대가 가족 나들이코스가 되었다는게 참으로 믿기지 않습니다.^^
조금씩 더워진 날씨지만, 청와대관람 꼭 추천합니다.
and....
둘째사진은 작년(2016년) 봉하마을,
마지막 사진은 지난주말 봉하마을입니다.
봉하마을 또한 작년과 비교하면 확연히 다릅니다.
마지막 사진 비록 많은 분들이 보이진 않지만, 제가 그나마 한가할때 한컷 찍었습니다.^^
(실제 도로와 주차장은 차들로 움직일 틈이 없었습니다. 의경분들 뙤약볕에 엄청 고생하시고,
바람개비 만들어주시는 자원 봉사자 뒤로 엄청난 줄이...ㄷㄷㄷ)
정권이 바뀌었다는게 확연하게 느껴지는 날들이었습니다.
(정권이라는 글때문에 시사게에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