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게임 시즌5-9화 에서 용타기(?)가 나온 이후로~
3마리 용을 탈 수 있는 사람이 누굴까 하는 궁금증이 많이 생겼습니다.
용은 타르가르옌의 혈통만 탈수 있다고 하는데...
현재까지 나온 최대 추측은...
1. 대너리스 - 타르가르옌의 마지막 순수혈통 이죠~
2. 존 스노우 - 아버지쪽이 타르가르옌(미친왕 아들)로 추정중...
3. 티리온 - 아버지쪽이 미친왕으로 추정중 (강간을 당해서..낳은것?)
이렇게 3명으로 많이 압축되었는데요~....
여기서 존스노우의 가설은 굉장히 신빙성이 있는것으로 추측되나..
티리온의 추측은...아직까지 그리 많은 근거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며칠전 왕좌의 게임 설명 동영상을 보다가 다른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확실한 타르가르옌의 핏줄이 아직 한명더 남아있다는 것이죠...
아래 영상 보시죠~
위의 영상 2분 27초 정도에..리틀핑거가... 로버트 바라테온에게 타르가르옌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말합니다.
엥..?
그래서 바라테온 가문관련된 정보를 찾아보니...
"바라테온 가문은 칠왕국의 정복자인 아에곤 타르가르옌의 장군이자 그의 이복동생(?)으로 추정되는 오리스 바라테온이 수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 정보가 있더군여...
그렇다면...바라테온 가문에도 타르가르옌의 피가 흐리고 있는 것이고...
바라테온중 현재 남은 자는 스타니스 바라테온과 그의 딸이지만...딸은 안타깝게...ㅠㅠ
스타니스도....현재 꼬라지를 보니 얼마 못갈듯하구여~(볼튼에게 당할듯...)
그러면 바라테온 가문은 멸종(?) 되는 것인가...?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러나 아직 남은 바라테온의 피를 가진자가 한명 더 있죠....
두둥
바로 ~ 시즌4화인가에서 스타니스를 피해 배를 타고 떠났지만...아직도 어딘가를 방황하고 있는...젠드리~
로버트 바라테온의 서자 이죠...
혹시...시즌 6쯤에...
뜬금없이
젠드리가 용타고 짜잔하고 나올지도~
암튼..그냥 보다가 흥미로워서 올려봤습니다. ㅋㅋ
하...벌써 9화까지 나왔는데....10화나오고 또 다음시즌 언제 기다리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