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컬러는 겨울쿨톤 진단받았고 어울리는 색 많지 않아 토털룩 맞춰가며 화장하는 일인입니다. 드래곤걸은 믿고쓰는 템입니다. 누디립이나 코랄색은 원래 쓰기 힘들었고,팝한 색깔은 너무 입술만 튀어서 민망한데 드래곤걸은 딱 적당히 혈색 살리고 인중 근처 피부톤까지 하드캐리하면서 끌고 가네요. 심지어 쌩얼에도 이것만 바르면 형광등!! 적당히 낄끼빠빠하면서 안색을 베스트로 올려주는 것 같아서 넘모 좋아요. 오늘도 바빠서 피부화장 대충하고 드래곤걸만 쓱쓱 발랐어요. 원래 립스틱 끝까지 못쓰는데 이건 점점 몽당이 되어가네요. 워낙 색이 예뻐 어떤 톤이 쓰셔도 예쁠거 같습니다. 유명한 색이지만 다들 이 예쁨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쩌렁쩌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