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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술먹고 고양이 자랑한 글이(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42344 )
무려 베!오!베!를 감사합니다. ㅎ
오늘은 분수대(?)를 만들어줬습니다 ㅎ
찾아보니까
"고양이는 흐르는 물을 선호하고 투명한 볼에 담겨있으면 깨끗한 물로 인식한다"라고 하길래
우산 분수 + 다이소 투명볼로 새로운 급수대를 만들어줬습니다.
(정수기는 너무 비싸고 다들 이렇게 많이 쓰더라구요, 우산분수 검색하니까 고양이 용품점에서 모터 + 우산분수로 팔더군요 만원 조금 넘음 )
하쿠 어리둥절ㅋㅋㅋㅋ
그러나 식탐끝내주는 마타한테 먹는 것 앞에 어리둥절은 없음
바로 와서 마심 ㅋㅋㅋ
가려서 안보이지만 덕분에 하쿠도 마심 ㅎ
(단, 아직 분수에서 떨어지는 물을 먹지는 않음)
이제 급수대? 분수대는 설치가 끝났고,
베오베를 보내준게 고마우니까 간식을 챙겨줍니다.
간식은 이렇게 서로 멀리 줘야하죠.
왜냐하면
식탐 대마왕 마쿠가 뺏으러 옴
결국 하쿠 밀려남 ㅋㅋㅋㅋ (이럴줄 알고 하쿠 간식을 조금 더 많이 준건 안 비밀)
열받은 하쿠는 오늘도 성공하지 못할 복수를 다짐.
암삼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올라가는 동안에 마타 다먹고 떠남 ㅋㅋ 하쿠 망연자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