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라 이제 곧 30분 뒤에 위에 분들과 미팅이 있어요.
그 미팅에서 제가 짤릴 것만 같아요. ㅋㅋ
최근 직장에서 짤린 사람이 두 명 있었거든요. 그 중에 한명은 바로 월요일이었던 것 같아요.
아아.. 빨리 짤려서 다음 중에는 일을 안했으면 좋겠어요.
직장이 너무 거지 같아서 제가 일을 시작한지 1년만에 그만 두거나 짤린 사람이 대략 6명 정도고요. 지금 그만두려는 사람이 3명 정도 인것 같아요. 모두 8월까지 그만두려 한다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그렇게 큰 규모의 직장도 아닌 것이 제가 그만 두면 약 20명 정도의 직원이 있고요.
저는 일처리가 느리다고 갈굼을 당했고요.
언제나 무언가를 먹는다는 등 놀림을 당하기도 했어요.
딱히 대접 못 받은 건 없는데 사람을 대하는 말투가 정말 심하게 아랫사람 대하듯 한달까요. 너무 막대해요. 아랫사람이 아닌데도 말이죠.
그 외 이것 저것...
직장 때문에 악몽도 꾸고 그랬는데...
저는 여기 그만 두어도 다음달에 일할 곳이 있고요.
또 시험 몇가지 봐서 새로운 직장을 알아볼 생각이에요. 그동안 미뤄왔던 건데 이 일을 그만두면서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려고요.
또 시간 날 때 병원도 가보고요. 집에서 쉬기도 하고요.
내일은 생일이에요. 무얼할지는 모르겠네요.
아마 케잌을 먹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