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전까지 오유에 푹빠져서
하루가멀다하고 방문하고 글도 쓰고 그랬는데요:)
취업도 하고 이런저런 일을 겪다보니
자연스레 방문을 하지 않다가
결혼하고 조금 안정이 되어 다시 들어왔답니당
지금 결혼한지 6개월 차인데
옆에서 코골고 있는 남편을 보면
새벽에 가끔 핸드폰을 조명삼아
몰래 얼굴을 훔쳐보곤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힛힛
오랜만에 들어와서 제가 썼건
글들을 보니 참 외로움도 많이타고
고민도 많은 사람이었더라구요(나만몰랐던듯)
힘든연애도 꽤 했지만
지금 남편을 만나 2년이란 시간을
지내면서도 단 한순간도
외롭가는 생각도
우울하가는 생각도 나질 않아요
인연이란 이런거인가
싶다가도 행복뿜뿜해서
갑자기 꿈일까 무섭네요 ㅎㅎ
보고싶으니
또 핸드폰 조명으로 얼굴보러
가야겠어요 ㅋㅋㅋ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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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선풍기는 회전으로 해줬으면 좋겠어
남편 나 너무 더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