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데자와를 진짜! 엄청! 대박! 헐! 좋아해요ㅎㅎ
그래서 어디가다가 데자와만 보면 꼭꼭! 사먹고
마트에서 가끔 보면 데려오고 했었는데
호불호가 강한 음료다보니 요즘 파는 곳이 정말 없더라구요ㅠㅠ
가끔 너무너무 마시고 싶어서 편의점이나 길거리 자판기를 돌아다녀도
찾을 수가 없어서 슬퍼하곤 했는데요.
요게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파나보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신랑이 타지역으로 출장갔다가 올 때 항상 데자와를 데려오네요♡
첫날엔 한캔, 두번째엔 두캔!
이번에는 펫트로 3개ㅜㅜ
신랑의 연이은 출장으로 독박육아가 계속되고
비글같은 딸래미 간수한다고 몸이고 마음이 모두모두 축나있었는데
냉장고에 쪼로미 넣어진 데자와를 보니 마음이 따땃해집니다ㅎㅎ
진짜 별거아닌 선물인데 새삼스럽게 감동의 물결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