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를 들어야 이해가 쉬우니까

 

어떤 공장(자유당)에서 폐수를 마구 보내서 하천(생활환경)이 똥물이 되음.

 

그런데, 그것을 바꾸고자 사람들이 시위했는데, 폐업까지는 아니고 폐수가 흘러나오지 않게만 하는데 몇 달이걸렸음

그리고 그 사람이 하천을 다시 정화하는데 능력자(문재인)을 고용했고, 그 고용인은 정화를 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음

 

그런데 그 고용된 사람은 그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설계도, 공구, 그외 자질구레한 필요한 물품을 받지 못한 거임

 

그래서 자신이 아는 범위에서 최고의 실력자와 능력을 발휘해서 시스템을 만들기 시작함

 

근데, 사람이 100% 완전하지 않지 않음? 100% 완전하면 그건 신이지 신!

 

당연히 시스템을 만들면서 이상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에러가 발생한것은 당연한 이치 아니겠음?

 

그런데 주변에서 똥물을 다시 정화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에게

 

"너가 시스템을 잘 만든다고 하지 않았느냐?"

"너가 주변 사람중에 그런 사람밖에 없느냐?"

"잘 만든다면서 왜 그것밖에 못 만드냐?"

 

한두명이 그러면은 설득이라도 할텐데,

공장폐수 흘려보낸 사장 및 직원들은 자기들은 한짓은 생각도 안하고 옆에서 시스템을 왜 그따구로 만드냐고 비난하고 있고

비판해야할 공장폐수 인간들은 비판(비난) 안하면서

그 사람들과 똑같이 비판하면 그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기분은 어떻겠음?

 

나 같으면 ㅅㅂ 안해! 너가 만들어!!

 

하겠음

 

잘 하겠다는 사람 용기는 못 줄망정

 

잘 할려고 하는 사람 힘은 빼지 말아야지

 

이러한 상황을 만든 원인을 비판하고 그것을 고칠려고 하는 사람은 응원해야 하지 않음?

 

그리고 그 시스템이 만들어진다고 똥물이 바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정수물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어찌 어찌 잘 작동되서 그 똥물이 그나마 사람들이 먹을수는 없지만, 씻을수 있는 물로만 만들어도 대박아님?

(어쩌면 그것도 이번 세대에 안될수도 있음)

 

그리고 씻는물을 먹을수 있는 물로 만든 것을 만드는것은 똥물에서 씻을수 있는 물로 만드는것에 비하면 일도 아님.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고

 

비판과 비난 받아야할 상대를 착각하지 말았으면 함

 

비판적지지?

 

일단 그것은 사람이 씻을 수 있는 물로 만든다음에 이야기하는게 맞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