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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기한 사고...
게시물ID : humorstory_212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ar.
추천 : 2
조회수 : 71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1/11 01:51:14
http://todayhumor.co.kr/board/search_view.php?table=humorbest&no=322237&page=1&keyfield=subject&keyword=잘생겼&search_table_name=&

베스트간 나에게 잘생겼다고 말한 사람들 작성자입니다..
으 아으아!

익명으로 쓴글이라 베스트 간줄도 모르고있었네요..ㄷㄷㄷ 벌써5일전이라니;;ㄷㄷㄷ

너무 쪽팔려서 익명으로 했는데....ㄷㄷㄷㄷ

요즘 대세가 살면서 대단한 경험 말하는거더군요..

저도 몇개 있긴 합니다만 그중에 기억에 남는거 적어보면
(식상하지만 음슴체로 찌끄려볼게요)

1.내가 일곱살때 즈음 이었음 4살차이나는 형이랑 방학동안 시골 할머니댁에서 지냈음

근데 할머니네집하고 개장(..) 이 도로 양 사이드에 마주보고 있었음..

그때가 여름이어서 형과 잠자리를 쳐잡쳐잡하러 개장으로 가려고했음
잠자리채 하나씩을 쳐들쳐들하고 도로를 지나가고 있었음 근데 저멀리서
오토바이를 탄 어떤 미친노ㅁ이 쳐달려오고있는거임 난 너무 당황했음..
진짜 너무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고있는데 형노무새키가 지혼자서 쳐뛰어서 튀는거임 ㅡ,ㅡ갯개키 
그래가꼬 나는 따라갈려다가 그대로 오토바이에 부딪혔음 진짜 와..


딱 공중 부양을 하는데 두바퀴정도 돌더라..그때 뻥안까고 진짜 무슨 영혼이 하늘로 붕 올ㄹ라가는 느낌이었음......

근데 나는 이상황에서도 착해빠진 어린아이여가꼬 
'엄마 아빠 싸우지말고 돈많이벌고 행복해'라고 생각했음 
(내가 이일있은ㅇ후로 너무 신기하고 내자신이 자랑스러워서 ㅋㅋㅋㅋ 이얘기 엄마한테 만번은 해줬음)

와진짜 지금 생각해도.....ㄷㄷ

그랬느데 갑자기

몸이 툭 떨어지는거임..
아! 그리고 갑자기 정신이 팍듬!
 그때 진짜 아무런 느낌이 없었음 아프지도 않았음

근데 내가 보니까 그아자씨는 뺑소니 깔라고 했던거가틈..(중요부분이 아니라 기억이 흐릿함)

근데 형이막 달려가서 붙잡고 따지고 있었음ㅋㅋㅋ어린노무시끼가그래돜ㅋㅋㅋ형이라곸ㅋㅋ
그리고 갑자기 나온 할머니가 나 일으켜가꼬 씻겼음 ㅋㅋㅋ

근데 정말 신기하게도 아무런 이상이 없었음
그냥 군데군데 까지기만하고 큰상처 레알 없었음..

그래서 진짜 너무감사하게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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