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쓸데가 없어서 연예인게시판에...드라마게시판이 없어서...그렇다고 영화게시판에 쓰기도 뭐하고...

뒤늦게 내마음이 들리니에 재미를 붙였는데 어제 밤에 끝났어요~

아름다운 드라마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진행도 그렇고 결말도 그렇고

가족애를 다룬것도 그렇고 그래서 찾아보니 작가가 문희정.

어쩐지 뭔가 느낌이 비슷하다 했더니 "그대 웃어요" 작가시군요.

그대 웃어요도 참 재밌게, 막장드라마 홍수속에 솟아난 보석같은 드라마였는데

내 마음이 들리니도 잔잔하면서도 짠한 그런 느낌이 드는 드라마였어요.

종영이 되서 아쉽네요. 다음에 문희정작가 작품이 나오면 또 함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