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지지자님들.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오셨는데
그 시간만큼
배신감을 느꼈는지 뭔지 모르겠지만
굳이 여기까지 오셔서
개거품 물어가며 설득하는건지
오열하는건지 알아달라는건지
니들 전부 다 이상해 라고 하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만.
커뮤니티 성향이나
과거에 어떻게 해왔는지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니면
알려고 하지도 않았던가 하는 생각도 들며...
아 이건 아니잖아 내 말도 좀 들어봐
강요하고
뭐 그동안 속았다느니 더러워서 떠난다느니
그런 얘기까지 꺼낼 필요가 있습니까?
무조건 적인 지지자 라서
여기서 이래저래 글 쓰는게 아니라구요.
정말 아닐땐 아니라고 하는데
저건 아니잖아 문통이 잘못했자나
잘못한거 하나는 인정해라 , 잘못한건 맞잖아
너희들이 몰라
그딴 소리들 하시면
이해하겠습니까?
일상 생활에서도 사람들을 만나고 얘기하며
설득하는 방법조차 모르는거 같아 보여요
그리고
문통이 저건 잘하지만 저건 못해
이건 내생각과 다른거 같아서 인정못해
저걸 어떻게 해?
이런건
당신들 생각인거 같구요.
좀 명색에 지지자 라고 하시면
최소한 문통의 운명 이란 책을 보셨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에요.
문통이랑 503이랑 같은 선상에 있습니까?
그럼 그 지지자들이 같은 사람들입니까?
도대체 그동안 뭘 보고 계셨는지
참 의구심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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