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행세계물에 참 관심이 많습니다. 

어느때처럼 공게에 들어와서 글을 봤다가 평행세계에 들어갔다온 경험이라는 글을 하나 발견했는데요... 이게 3? 4년전에 본 내용인데도 인상이 강렬해서 기억에 남네요... 근디 제목이 기억이 안나 ㅠㅠ!

음...내용은 대충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극장을 갔는데 극장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는순간 알수없는 이질감을 느꼈고.

올라온 극장에는 어느곳에도 사람이 없었으며 심지어 매표소에도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매우 이상하게 생각했으나 친구를 만나야된다는 생각이 급해 서둘러 영화관안으로 들어갔지만 

역시나 아무도 없었다고 하네요. 살짝 무서워진 여성분이 (주인공이 여성분이셨죠 아마)  친구한테 전화를 수십차례걸었는데도 신호음도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고 그저 무음뿐이었습니다. 

다시 에스컬레이터 통해서 내려가려고 했으나 아래는 이미 암흑이었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주저 앉아서 울때 주변에 사람소리가 들려오고 움직이지 않던 에스컬레이터는 다시 움직이며 친구가 올라오고 있었다는 게 끝이었습니다.

  음...이건 확실히 기억나지 않는 내용인데  본인이 세시간 이라고 느꼈던 시간이 보니까 단순히 5분밖에 지나지 않았고 친구한테 전화는 한통도 오지않았는데 본인휴대폰에는 발신기록이 있었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이글을 보셨었던 분이 있나요? 다시한번 꼭 보고싶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