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이 기수도 높고 민정비서관 민정수석에 법사위간사에다가 문대통령 최측근으로 힘있게 검찰개혁을 밀어붙일 수 있죠. 이금로 법무차관도 전해철 고대법대와 사법연수원 후배더군요. 전해철이가면 진짜 검찰장악럭은 싱당할겁니다. 다만 민주당 국회의원에다 워낙 최측근이니 중립성 공격을 받을 수 있고 국회의원이다보니 다음 선거를 신경안쓸수가없죠. 김선수 변호사도 적임자죠. 서울대 법대 출신에 사법고시 수석에 사법연수원 17기로 기수도 꽤 높은편이죠. 문통밑에서 사법개혁비서관과 사개추위 추진단장하면서 사법개혁 실무를 총괄했고(지금 박균택 검찰국장도 당시 사개추위 위원) 민변 회장을 거져 변협에서 대법관후보로 추천할만큼 인물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이보다 완벽한 후보가 없긴하죠. 다만 통진당 변호 경력으로 보수야당에서 공격할 수 있고 보수적인 검찰에서도 약간의 반발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전해철보다는 장악력이 떨어지긴할 것 같네요. 뭐 우윤근정도도 괜찮을 것 같긴하네요. 다만 박범계나 박영선은 잘할지 의구심이 들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