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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게 갈까 육아게 갈까하다가...
게시물ID : diet_1130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꿍까꾹까뚝
추천 : 10
조회수 : 37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6/17 20: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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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오늘 아이 친구에게 너무 충격적인 말을 들어서요..
아이친구가 저희 아이에게 너네 엄마 배나와서 죽어야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ㅠ
멘탈이 와르르.....
물론 앞뒤구분없이 큰 뜻없이 말한거란거.. 알지만 완전 멘탈이 바스러졌네요 ㅠㅠ
제가 같이 어울리는 엄마들 중에 제일 뚱뚱하긴합니다...
저만 고도비만이에요...
이 와중에 울 아들은 심심하니 그 말 한 아이랑 놀고싶다고 ...  부서진 멘탈 부여잡는데 거길 또 밟아대는 바람에 급 악에 받쳐서 내 아이고 뭐고 초 히스테리 부렸습니다.. 
휴........ 엄마실격이에요....ㅠ
아이 친구 부모님도 거듭 죄송하다고 하고... 그 애가 어떤 이이인지 잘 아는 터라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마음은 정말 갈기갈기 찟겨졌네요..
그렇다고 어디다 하소연 할 수도 없고... 다게에 다이어트 할거라고 선언! 겸 이 마음 잊지말자고.. 적습니다...
제 이 마음.... 어떻게 표현할 길이 없지만.. 욕을 하고싶지만...
참고... 다이아트 시작합니다...
지금껏 뚱뚱이로 30여년 살았지만...
죽으란 소리는 처음이라 .... 
악의는 없다고 해도 그래도 이 심란한 기분 어떻게 풀 방법이 없네요..
저! 다이어트 할겁니다!
건강해져서 죽으라는 말 들어도 안죽을 자신 있을만큼 간강하게 살뺄겁니다!! ㅠ

출처 저...
글이 두서없더라도 이해부탁드려요 ㅠㅠ
아직 멘탈이 안돌아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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