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얘기하면 굉장히 화내시리라 생각하는데요.
우선 제목 어그로 죄송합니다. 근데 이 글을 잠시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트위터에 페미분들 중에 오유나 일베나 프레임을 씌우는걸 봤습니다.
오유에 백남기 농민의 따님 백도라지씨가 메갈이었다로 비난글이 올라왔죠.
그중에 원색적인 말이 있어서 저렇게 반응하시더군요.
백도라지씨가 비난받은게 페미니즘때문에 공격받은게 아닙니다.
메갈이 인권을 올린다면서 다른 인권을 낮추기때문에 문제인거예요.
그걸 백도라지씨가 지향한다고 하는데 어느 누가 동조를 하겠습니까.
백도라지씨 한가지를 모두로 보고 비난하는게 아니예요.
왜 비난을 받는가 생각해보세요.
페미니즘을 지향한다면서 다른 인권을 낮추고 행동이 정당성하다고 써먹으니까 비난받는거예요.
페미니즘은 남녀 모두 성별로 피해입는 일이 없이 모두의 평등을 위하는 생각이죠.
특정 누군가를 위하기 보다는 인권속에서 시야의 확장팩을 추가하는 일이죠.
그래서 트위터에서 가끔 보이는 말들은 참 어리다고 봅니다.
모두가 평화롭고 행복하기 바라는것 아닙니까?
내가 그사람처럼 되고싶다고 사람 까내리는것.
좋아하는 상대랑 사귀고 싶다고 평판을 떨어뜨리면 나랑 사귈수있다고 착각하는것.
페미분들이 혐오하는 그 방법 아닙니까?
더 새로운 세상을 열고싶다면서 왜 가스라이팅을 하시죠?
새로운 세상을 여신다면서 왜 과거의 안좋은 행동을 답습하시죠?
오유나 일베나 프레임...지난 9년간 언론과 댓글알바들이 즐겨 써먹던 방법이죠.
저렇게 프레임씌우기하는 분들 정말 언론, 야당, 댓글알바랑 닮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