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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584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stn★
추천 : 8
조회수 : 52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6/18 01:37:13
노무현 대통령 때 언론에 낚여 비판적 지지자 행세를 했던 분들 오유에도 많이 계실겁니다. 저도 그중 하나였구요.
그 결과물이 더 나은 사회가 아닌 이명박근혜의 잃어버린 10년이라는 것을 몸으로 겪고 나서야, 겨우 합리적이지만 흔들리지 않는 지지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비판적 지지자처럼 보이는 사람 중에는 세작도 있지만 중도/보수에서 넘어오신 분도 많습니다. 지지율이 90%에 육박하는데 당연히 그런 분들의 비중도 많지요.
이분들은 비판적 지지의 결과물에 대해 자기 일처럼 겪어본 적이 없을수도 있어요. 이 경우 언론의 농간에 넘어가지 않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이러한 지지자들에 대한 비난은 그들을 더욱 등 돌리게 만들고, 반대로 우리를 고립시킬 수도 있습니다. 좀 더 인내심을 가지고 뭐시 중헌지 설득해나가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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