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음 병원 보호자로 갔다가... 계속생각나네요
게시물ID : love_306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rtuous
추천 : 3
조회수 : 104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6/18 01:45:12
전 모솔이고. 연애하면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남자사람인데요.
 담당 간호사와 면담? 자리를 갖은 적이 있는데 전에 한번옸을때도 이분 보면서 이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한두어번 병원 더방문했을때 잘못보다가 이번에 면담자리가지면서 봤는데 ...  뭐랄까 공적인 이야기만하다가 집에 돌아오니 너무 생각나네요 어제부터  ㅋㅋㅋㅋ
이름도 외웠고. 번호라도 물어볼껄 하면서 너무 후회가되어서. 연락이라도 어떻게 닿을 방법이 없나 페북이랑 인스타그램.싸이월드 둘러보면서 검색질도 했네요... 결과는 못찾 (ㅜㅜ)....
 오랫동안 부모님이 병원 신세졌고해서 병원 팀장님도 잘아는 사이고. 집안형편 안좋은것도 아시고. 저 취업도 못한것도 알테고 무엇보다.부모님도 거기계시는데 ....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볼까 하다가도 이런이유들때문
에 마음이 갈팡질팡하네요.ㅋㅋㅋ 
본적도 몇번 안되시고. 저랑 비슷한 나이신지. 혹시나 미인이시라 동안처럼 보이시는데 사실 결혼한분이실지도 애매하고. 너무 막연하네요ㅋㅋㅋㅋㅋ. 이대로 삼개월 내지 몇달뒤에 재방문하면 볼수있을지모르겠고요.
그리고 취업하면 주말밖에 시간안날텐데... 그러면 잘못볼가능성이 높아서 어렵네요. 제가 보기에 주중근무하는 시스템이고 주말은 다른팀이 근무하는시스템처럼 보여서요. 그리고 누가 채갈거같은 두려움이..ㅋㅋㅋ 
... 누군가 저 좋아한다는 그런 경우가 없음으로 수렴한다고 보시면되서요. 금방 사랑에 빠지는 유형..?  (오해 노노요. 양다리? 썸도 거의없었다고... 오히려 다른애들은 문어발한다는데 저는 정신력이나 양심의 문제로 해본적이 없어요. 지고지순한 남자를 원하시던데 ㅠㅠ 그만큼 정신력이 안되드라구요. 이미 너무많이 팅겨나가져서 그런가^^;;)
 이긴 한데.. 진짜 웃으니까. 면담시간 좀 길게했으니까. 기대심리가 너무 높아지네요. ㅠㅠ 진짜... 나가기전에 번호라도 물어볼걸... 입밖으로내뱉으려다가 몇번을 주어담은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물어볼걸. 이런말 이런자리에서 갑자기해서 죄송한데요. 너무 이쁘셔서 그냥 집가면 후회할거같아서요. ... /아 이런 멘트도 정리할 여력도 없었겠지만... 너무너무 슬프네요./ 
혹시 남친 있으세요?  저번에 그냥 집가서 너무 후회되었어요. 
//ㅋㅋㅋ시간과 공간을 파괴한 멘트들이 난무하네요ㅋㅋㅋ내일 보면 이불킥각이네요ㅋㅋㅋㅋ 아 정말 이쁘셨는데.. 토요일의 점심시간 후였죠. 
사심을 담아. 혹시나 하고 글 올리네요. 행복한상상이 현실이 되길 꿈꾸면서요ㅋㅋㅋㅋ 아 진짜 어떻게 할까요. 
병원에 어떻게해야될지.... 경험담 혹시나 있으신분...?팁좀알려주세요ㅋ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