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가 좋지않은 한 남자와 그의 형수가 있습니다. 어느 날 형수가 카드가입신청서를 가지고 남자를 찾아옵니다. 카드신청서 한장당 1만원을 받고 진행하는 형수의 부업입니다. 남자는 내키지않지만 그냥 만들어주기로하고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물론 남자는 이 형수가 부업으로 이런일을 한다는걸 짐작하고 있습니다. 사이가 안좋은 형수가 자신을 이런일로 찾아 올 일이 없기때문이죠 그렇게 남자는 카드를 만들게됐는데 운이좋게도 카드가입자 한명을 추첨해서 2천만원짜리 자동차를 주는 이벤트에 당첨됩니다.
여기서 형수는 자기덕분에 이벤트에 당첨됐으니 남자에게 선물을 요구합니다. 남자는 어차피 자기이익때문에 신청서 쓰라고 한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선물을 절대 주지않으려합니다. 그래서 그 두 사람간의 관계는 더욱 안좋아지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