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댓글"유사역사학 나부랭이라면 모를까 학계라는 곳은 그렇게 취사 선택으로 학문적 담론이 형성되는 곳은 아니지요"를 살펴봄)
나부랭이 : 어떤 부류의 사람이나 물건을 낮잡아 이르는 말. [비슷한 말]너부렁이 (네이버)
누구든지 어떤 부류의 사람과 물건에 대해 낮잡아 부를 자유가 충분히 존재함.
[예시]"강단사학나부랭이들", "신진사학나부랭이들", "재약사학나부랭이들" 등
유사역사학(Pseudohistory)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짐 (http://skepdic.com/pseudohs.html)
•신화, 전설, 무용담 및 유사한 문학을 문자 그대로의 진리로 취급함.
•과거 역사가의 주장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며, 그들의 주장에 반하는 경험적 논리적 증거를 무시함.
•과거와 현재의 진실을 발견하기보다는 현대의 정치적 또는 종교적 목적을 지원하고자 함.
•절대적으로 확실한 것만이 진실이라 주장하며, 그렇지 않은 것을 무시하는 회의주의에 집착함.
•정확성, 경험적 확률, 논리적 일관성, 관련성, 완전성, 공평성, 정직성 등과 같은 기준을 무시함.
•의도적으로 유리한 사료만을 선택하고, 그렇지 않은 문서를 무시함.
•진실은 진실이라고 믿는 만큼 진실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함.
•인종주의, 무신론, 민족주의, 정치적 종교적 목적 등을 위해 특정 주장이 억압받는다고 주장함.
유사역사학은 재야사학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강단사학에도 얼마든지 존재함
좀더 정확한 표현을 위해 "강단 유사역사학 나부랭이들", "재야 유사역사학 나부랭이들" 등의 용어가 적절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