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의 중견도시(인구 20만정도?)에 살고 있네요

정착한지 4.5년.

이지역 카페가 있습니다.

약 10만명의 회원을 거느린....


요 카페를 보면서 보고 느낀점.

카페 사무실이 있어 직원도 있고 지역 회원카드가 있습니다.

물론 여러 스텝분들이 카페도 관리합니다.

일반 업체가 홍보를 하려면 회원이 되야하며 광고비가 있더라구요.

회원카드 있으신분들은 일정금액 할인받을수도 있고 좋습니다.


반대로 불만제기나 특정상호 혹은 알수 있을법만 문구를 사용하면 가차없이 삭제됩니다.
나름 뭐 카페 회칙이 있겠지요.
무자격으로 홍보를 올려도 삭제되구요.
안좋은 내용이나 소식을 회원끼리 소통하려해도 머 바로삭제되니 정보를 알수가 없구요.
(가입된 회원가게거나 하면 바로 짤리거나 하는듯 하네요)

보면서 이 카페는 지역소통의 모임이 아니라 하나의 광고싸이트 같은 느낌도 듭니다.
물론 자유게시판 이런 수다떠는곳도 있지만 이곳에서도 특정상호 나오면 바로짤리구요.

다른지역카페들이 이리 입김이 심한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카페분들 알아보고 신상털리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ㅋ)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