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영화이고 나온 지는 한 20-30년사이인 것 같아요. 남자주인공이 원래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었는데 집안 차이때문에 광산에 가서 돈을 벌어요. 그리고 여자의 어린 여동생은 미래를 볼 줄 알고요. 그러다가 가족중에 한명이 죽게된다는 것을 예측했는데 언니가 죽게돼서 죄책감때문에 말을 안하게 됐어요. 남자주인공은 독신으로 살며 그동안 번 돈으로 허름한 농장을 사서 그곳의 원주민?들을 노동시키며 아주 부유해졌고요. 그리고 몇십년이 지나고 그 여동생이랑 남자가 결혼도 하고 남자가 결혼전에 어떤 원주민을 강간도 하고..; 자기 누나한테 정말 못되게 굴고.. 이랬던 영화인데 기억나는 이름이 초능력을 가진 여자의 이름이 클라라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