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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가서 사온 아들 선물들
게시물ID : toy_12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지에
추천 : 12
조회수 : 1814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7/06/18 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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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미국에 출장을 다녀 왔습니다.
그 때, 디즈니 아웃렛에 들렸다가 미친듯이 내 장난감 아들 장난감을 질렀는데,
얼마전에 마카오 출장을 가서도 내 장난감 아들 장난감을 사오게 되서 기록삼아 한 번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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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퀸, 칙 힉스, 더 킹이 들어 있는 카의 피스톤 컵 다이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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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도 카 다이캐스트. 요즘 아들이 일반 자동차보다 트럭들을 좋아해서 바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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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12인치 피규어. 날개도 펼쳐지고 불빛도 나오고 버즈의 목소리도 나와서 너무 좋아합니다.
네. 아들말고 제가요... 아들은 좀 갖고 놀다가 별 흥미를 안 보임.
(하지만 나중에 네가 더 커서 토이 스토리를 보게 된다면 아빠가 이걸 사 놓은걸 엄청 고마워하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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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들도 싸게 팔길래 닥치는 대로 구입.
들고 오느라 엄청 고생했지만, 나중에 집에서 꺼내보니 엄청 뿌듯.
특히 저 마법사 미키 마우스 인형은 나중에 내 서재가 생기면 꼭 전시해 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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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마카오 출장때 사온 도라에몽 모찌모찌 인형.
촉감이 너무 좋아서 요즘 아들이 맨날 껴안고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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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마카오 출장때 구입한 한정판 미키마우스 피규어.
아내가 이건 아무리 봐도 아들 선물이 아닌 것 같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데 이건 진짜... 날 위해서 산거 맞다...
이 미키 마우스 피규어는 나중에 아들이 잘 때 자세한 리뷰를 한 번 올려볼 예정.



역시 아들이 생기니깐 눈치 안보고 마음껏 장난감들을 살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출처 http://tazie-fac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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