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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선수 어록
게시물ID : humorbest_1357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경숙아
추천 : 34
조회수 : 2076회
댓글수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6/28 22:47:13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6/27 21:08:48
미국전때 송종국과 미국의 한놈이

몸싸움을하다가 같이 넘어져 뒹굴었는데

그때 송종국의 넷째손가락이 조금 꺾였었단다

그래서 송종국이 손가락을 만지면서 뛰고있으니 김남일이 다가와

"왜그래?"

그래서 송종국이 넘어지면서 그랬다고 그러니

김남일이 그 미국놈을 두리번거리면서 찾더란다

그리고나서 송종국에게

"저놈이냐?"

송종국이 맞다고하자

김남일이 그미국놈에게 달려가더니

계속 주위에서 알짱거리더란다

그리고 심판 눈치를 살살 살피더니 심판이 안볼때

그 미국놈을 걷어차면서

던진말

 

"죽고싶냐?"



 

한이탈리아 기자가 인터뷰중 김남일에게 당연하듯이

"이탈리아 선수중 누굴 가장 좋아하나?"

라고 물었는데 김남일왈

 

"그럴만한 선수가 한명도 없다"

 

 

폴란드전  시비에르체프스키와 몸싸움 후 외친 말

"씨팔새끼"

당황한 시비에르체스프키는 김날일에게 다가가 사과함

 

 




공과 상관없이 지단(프랑스)을 공격

부상당한 지단은 현재 재활 훈련중임(신문1면에났음)

지단부상당햇다는 얘기에 기자들이 김남일에게

"어떡하냐..지단 연봉이 얼만데..."라고 하자

김남일왈

 

"아, 내 연봉에서 까라고 하세요!!"


 

 

우루과이와의 경기

우루과이의 한 미녀 탤런트가 찾아와

자국 선수들에게 차례로 키스를 해주었다

맞은편에 서있던 한국팀 모두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김남일이 혼자 조용히 우루과이쪽 줄로 옮겨갔다

그리곤 .아무일 없다는 표정으로 그 미녀가 다가오자

볼을 '쑥'내미는 것이 아닌가

경기 전 잔뜩 긴장된 순간에 한국팀은 모두 뒤집어졌다

(차두리가 인터뷰할떄 한말이다)



 

"한국 선수들은 김남일처럼 할 줄 알아야 한다

유명한 선수를 상대하면서도 기죽지 않고

심판이 안 볼때마다 걷어 차는 근성이 있다"

                        -히딩크-



 

얼마전에 어떤 여자팬분꼐서 선수들이 묶고 있는 호텔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창문너머로 김남일과 눈이 마주쳤나보다

그래서 그 여자팬이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김남일만 빤히

바라봤는데. 김남일도 계속 빤히 보다가 한마디 꺼냇다

 

"오빠 사랑해요 오빠 결혼해요 이런말 같은거 해야지.

그렇게 가만히 서있을꺼야?"

 


 

선수들끼리 다 한방에 모여 이야기를 하던중

호텔직원여성이 들어와 물었다

"머 필요한거 없으십니까^^?"

남일 건방지게 한마디 던진말

 

"연락처요"

 

김남일이 혼자있을때 여성분이 다시 들어오셨다

김남일이 물었다.

"저..시간있습니까?"

여성분 놀래자빠질뻔하며 "네?"

 

"시간있으면 방좀 치워주지요"

 

 

한 방송관계자가 김남일 부친께

"어떻게 축구를 시키게 되셨어요?"라고 묻자 부친왈

 

"머리에 든 게 없어서요!"

 

그렇지만 초등학교 초반까지 김남일의 성적표는 

대부분 수 또는 우뿐일 정도로 공부를 잘해

가족이 축구를 반대했다고 하니 부친의 말은  겸손이였다

 

 

김남일 선수한테

"축구 선수 아니면 뭐가 되었을 것 같아요?"라고 묻자, 

그의 화끈한 대답

"조폭이요!" 

 

 

 

김남일 선수한테

김남일 머리를 보더니 왜 노란머리를 

하셨어요?라고하자

 

"할머니 눈 이 안좋으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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