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교 고학년 시절? 그러니까 한 2007~2009년 사이에 학교 도서실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읽었던 책입니다.
대충 내용은 소꿉친구인 청소년들이 자기들 마을을 탈출해서 숲 속에서 그들만의 사회를 만들고 자기들만의 요새? 마을? 을 구축해 가는 내용인데
제법 분위기가 어둡고 약간 성적인 묘사도 있었던 것 같아요! 자기들끼리 관계도 가지고 그래서 굉장히 신선했고 약간 충격적이기도 했습니다.
나중에는 엄격한 법도도 만들어서 사형제도도 도입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혹시 이런 내용의 책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정확한 시기는 쓰다보니 약간 헷갈리네요. 중학생 때 읽었던 것 같기도 하고..
혹시 아시거나 추측가능하시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