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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일만에 오버워치를 다시 해보았습니다.
게시물ID : overwatch_544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컬링
추천 : 0
조회수 : 53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6/19 09:29:47

원래 제가 탱유저였거든요...

1시즌부터 4시즌까지 모스트 1은 모두 탱이었고, 모스트 5안에도 루시우를 제외하면 모두 탱이었어요.

그런데 제가 그도안 배치를 보기만 하면 골드가 나왔었습니다. ㅋㅋㅋ

제가 또 솔큐만 해서 혼자서 올라가기가 힘들었었죠. 어쨌든 다이아도 찍고 그랬습니다만...

이상하게 배치만 보면 골드가 나왔어요. 배치를 망한탓도 있긴 할텐데...


그러던중 아주 기분이 상한 일이 있어서 옵치를 안하고

위쳐3, 배그, 철권7 등등의 스팀게임을 하다가 문득 오버워치나 다시 해볼까 해서

다시 배치를 봤는데


많은 분들이 싫어하실 수도 잇겠습니다만...

한조와 트레이서만 했습니다. 

던질려는건 아니었구요 열심히 했어요

한조맵이 아니다 싶으면 트레이서를 했고 한조가 쓸만하겠다 싶으면 한조를 했습니다.

그리고 예전의 그 기억때문에 보이스챗과 일반챗 모두 나갔어요.

물론 소통하고자 하는 분들께 폐가 된것 같아 죄송하긴 했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었어요.

배치 시작하자마다 한조를 고르니 욕이 나오더군요. 예전의 그 기억이 떠올라서 그냥 전부 나갔습니다.


그렇게 배치를 모두 봤는데

2700 후반대 점수가 나왔어요 =ㅅ= 이제까지 본 배치중 제일 잘나옴 ㄷㄷㄷ

뭐죠 이건? 중간에 팀이 노힐러 6딜러 같은 조합이 나와서 진적도 많았는데 아직까지도 이유를 알수가 없습니다.

그냥 계속 한조를 하라는 계시인것 같기도 하고... ㅋㅋ


암튼 제가 느낀건, 그냥 점수에 연연하지 말고 게임을 즐기든 다른 사람에 맞춰서 열심히 게임을 하든 

결과는 비슷한것 같아요. 

이번 주말에 한 게임은 이제까지 경쟁전을 하면서 제일 재밌게 플레이 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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