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마음이 없는 상대방한테 고백하는건상대방에게도 엄청난 부담을 준다면서요 이미 한 번 거절 당하고 친한 친구사이가 되기로 했는데요
두 번이나 부담줄 수 없기에
그래서 꾹꾹 참고있어요
그런데 그럴수록 진짜 진짜 우울해져요
소개도 받아보고 주변에 다른 사람들도 만나보고 하는데
그냥 자꾸 그 사람이 보고싶고, 그 사람이 생각나요
애초에 시작조차 못한 사랑인데
왜 이렇게 사람을 우울하고 비참하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우울감에서도 벗어나고, 상대방에게도 부담 안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처음 겪어보는 감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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