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게임은 매직 2014였는데
이후 도전과제 100퍼 완료한 게임은 없다가
오늘 맘 잡고 다 깨버렸네요.
도전과제가 되게 어렵지는 않은데 임파시블 난이도가 조금 짜증났어요 ㅎ
게임을 플레이하고 느낀 건 "아, 욕심을 부리면 안 되는구나"
시간도 남는데 살짝 욕심 부렸다가 망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게임에 대해 소개를 하면
fortix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땅따먹기 게임인데요.
이런 장르는 더 이상 발전의 여지가 없는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비슷한 장르인, 오락실에서 많이들 해보셨을 걸즈패닉 같은 경우
땅따먹기에 여성캐릭이라는 +a를 붙인 거겠는데
포틱스는 그냥 땅따먹기에요. 마치 윈도우 기본게임 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이 게임의 장점을 말해보면
0.99달러, 스팀 최하가격
스팀 최하가격인데 트레카드를 지원해서 판다고 치면 0.5달러 이하의 가격
즉, 가격과 트레이딩 카드네요 ㅎ
심심풀이로 할만한 게임입니다.
아래는 이지 난이도 게임하다 찍어본 스샷입니다
드래곤 농장입니다. 아니면 알렉스트라자(?)
막보가 용 알을 까는데 거기서 용들이 자꾸 깨어나요.
그리고 용들은 좋은 점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