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쓴글이에요
다름이 아니라 글쓰게된 이유가
그 전남친한테 연락이 와서였어요
근데 공포 그자체였죠
처음에 문자가왔어요 나 못잊겠다고 나없인 살수없다면서
읽고 답장을안보냈더니 카톡이랑 전화가와서 답장했어요 연락 그만하라고..
그리고 전 이미 새로운 남자생겼었거든요 헤어진지 얼마안된건 사실이지만 전 이미 다잊은사람이였고 미련도 없었거든요
그러더니 넌 참 대단한여자라고 그세 남자가 생겼냐면서 비꼬더라구요
제가 마지막으로 헤어질때 죽을만큼 보고싶을때 연락하랬거든요 그런말한 제 잘못이죠... 진짜 후회되네요 그말했던게.....
근데 전 이제 미련없다고 시간이 지나니 잊어진다고 그랬더니 이리저리 욕하더니 아진짜 카톡캡쳐 다올리고싶네요
응 충고 고마워 계속미워하고 오빠 다 받아주는여자 만나라고했더니
꺼져시발년아 생각해주는척 하지마 만나는여자 있으니깐 끝까지 사람열받게하네 니갈길이나 가세요 좇같은년 진짜
라고 진짜 토시하나안틀리고 적은건데 그렇게 말했어요
처음에는 너무 화가나고 무서웠어요 내앞에선 욕한번 안하던사람인데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변하는지
그리고 답장안하고 전화수신차단하고 카톡도 차단했어요
근데 정말 무서웠던게 페북도 친구아니였는데 페북메세지가 오더라구요 미안하다고 전화한번만하자고
다신 안그런다고 목소리 한번만 들어보자고
그렇게 심하게 욕하고나서 어떻게 페북을 찾아서 메세지를 보냈는지....(나중에는 페북도 차단했어요)
제가 오유하는거 전남친도 알고있거든요
혹시나 읽으면 내이야기잘들어
오빠 난 오빠가 너무 무섭고 두려워 그러니까 어떤식으로든 두번다신 안만났으면좋겠다
나 같은 여자말고 좋은여자만나서 잘지내 그게 내가 해줄수있는 최선의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