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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당은 지금 화가 많이 나긴 할거에요. 원통하다 생각할지도.
게시물ID : sisa_9590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ynn
추천 : 31
조회수 : 161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6/19 18: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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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이 나라 정치에선..
전통적(?)으로 이런 그림이 되면 분명 '정치공학적'으로 캐스팅보트가 국당 포지션에 당연히 쥐어졌어야 했어요. 
여권과 제1야당에서 서로 자신들의 스탠스를 지지해달라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 부탁하는 그림. 

그게 정치공학적으로, 도의적으로 이런 정국의 정부가 운영해야 하는 정치적 도리(?)인건데, 이놈의 정부는 그 도리를 몰라요. 
아주 앞뒤도 없고 목은 또 어찌나 뻣뻣한지, 유도리가 없어요. 협치가 뭔질 몰라. 

아주 퍽 하고 치는 시늉하면 배도 좀 쥐고, 뒤로 카드도 좀 제시하고 하면서 어울렁 더울렁 겉보기에 좋은 협치 하면 모양새 참 좋을텐데 말이죠. 

중소규모 제2 야당이 되면 소신도 지키고 지역색 차고앉아 여당과도 다르고 야당과도 다르다. 
우리가 깨어있는 정치세력이다.. 이렇게 큰소리도 쳐야하는데. 
뭐 이딴 놈들이 다 있는건지, 화가 날거에요. 

잔치판 벌려놓고 냄새는 솔솔 풍기는데 아 이것들이 알아서 어르신 초대를 안해. 



프레임이 변한걸 모르는게죠. 
뷔페식으로 열어놓고 와서 자유롭게 선택하며 국민들이 좋아할 놀이판식 잔치로 하자고 상차림 잘 해놓은걸 몰라요. 
당론이나 당략같은 거 말고, 와서 합리적으로 보고 고르라는 건데.  
단체로 꼰대 양반대접 안하면 안녕하세요 라며 넉살좋게 들어오며 인사도 못하는 작자들. 


지역에서 콧방구깨나 뀐다고 먼저 와서 대접해주길 바라는 그런 개 꼰대질 뵈기싫어 국민들이 열린 뷔페판으로 바꿔버린 걸 모르는 돌로 된 머리를 얹고있는 작자들. 


정치공학? 엿이나 먹으라 해야죠. 족구나 하라 해야죠. 



아, 그리고 자유당? 네들은 [없어도된당]
앞으로도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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