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여기서 왜 저들이 이런 시도를 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만약 쥐박이가 대통이었다고 해도 저들이 저렇게 했을려나? 물론 보수정권이라 그럴일이 없다는건 제외하고서라도 쥐박이가 정권잡았을때 했던 그 사찰들을 생각한다면 아무리 민주정권이라고 생각한다고 해도 상대는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그것도 이제막 출범한 서스퍼런 칼날을 지니고있는 정권인데 미치지 않고서야 저짓을할까 생각을해보니 저들은 이번 정부를 오롯이 노무현 시즌2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결론이 나네요. 요즘 기사 타이틀에도 그런게 가끔보이던데... 그리고 언론들의 행태도 노대통령 계실때를 복붙하듯이 똑같이 해대는걸보니 그런 확신이 더 듭니다. 그래서 어쩌면 더 노통에 감사한 생각도 들고 이번 정부의 성공을 확신하게 되네요

저들의 이런 판단착오가 정권 초기 2년정도만 이어진다면 초기 개혁은 아마 무난하게 이루어 지지 않을까 낙관하게 됩니다. 

문통을 너무나 순하게 본것인지 아니면 노통이랑 같은 선상에서 본것인지 이게 저들의 가장 큰 판단착오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