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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심형래에 또 독설 “흥행 위해 고작 내 입만 기대”
게시물ID : humordata_7104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in2
추천 : 4
조회수 : 1659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1/01/11 16:14:52
문화평론가 진중권 씨가 “흥행을 위해 내 입만 기대하는 신세” “내가 영구의 유일한 희망인가 보다”며 심형래 감독을 향해 독설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진중권 씨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심형래 감독의 작품에 관련된 글을 또 다시 올렸다. 진중권 씨는 "흥행을 위해 고작 내 입만 기대하는 신세라니... 진중권의 입이 영구를 구원할 데우스 마키나라 믿는 모양이에요” “제가 영구의 유일한 희망인가 봅니다” 등의 글을 올려 독설을 쏟아냈다.

이에 앞서 진중권씨는 한 매체가 얼마 전 “심형래 감독의 ‘디워’를 비판한 이들이 ‘라스트 갓파더’에 대해 방관자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유감스럽게도 난 한 번 불량품을 판 가게에는 다시 들르지 않는 버릇이 있어 이번엔 볼 기회가 없을 것 같다”고 폄하발언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디워’ 개봉 당시에 이어 또 다시 심형래 감독과 진중권씨 편으로 나뉘어 설전을 벌였다.

‘라스트 갓파더’는 이같은 ‘진중권 폄하 발언 논란’ 때문인지 ‘디워’(842만명 동원)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언론들은 기사를 통해,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진중권 씨가 일으키는 논란이 심형래 감독의 작품에 흥행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내놓았다.

하지만 ‘라스트 갓파더’는 김윤진 박해일 주연 영화 ‘심장이 뛴다’가 지난 5일 개봉한 뒤 1위에서 2위로 내려와 흥행에 주춤한 상황이다. 11일 오전 6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심장이 뛴다’는 지난 10일 하루 410개 스크린에서 4만4,53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49만9,232명으로 개봉 둘째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라스트 갓파더’는 433개 스크린에서 4만1,01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193만9,888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앉았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집계 결과로는 지난 9일 이미 200만명을 돌파했다.

홍정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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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때문에 심형래 영화가 뜨는게 아니라..
심형래 영화 씹으면서 지가 뜨려는 거처럼 보이지 않나요?

이정도면 그저 관심 받으려고 열폭하는거랑 다를게 없는데..
이 사람 좋지도 싫지도 않았는데..좀 심하네요.

지 때문에 사람들이 영화를 본다고 생각하나?
지 영향력이 그렇게까지 대단한 줄 아나???

이런 사람이 교수질을 하고 있다는건 좀 심각한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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