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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의 힘이란
게시물ID : baby_20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결과보다과정
추천 : 7
조회수 : 7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20 09: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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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입학전까지 머리를 길러본적이 없어요. 머리숱이 워낙 많아서 머리 감고 말리는 것도 힘든데더거 엄마가 고무줄로 머리를 묶어주기 힘들었다고... 크헉 

성인이 된 이후에도 길거리 걸어가다가 머리핀이 갑자기 팍! 터져서 머리가 산발이 된 적도 여러번이고, 고무줄은 일단 굵은게 아니면 끊어지기 다반사.. 머리끈은 무조건 굵은거, 굵더라도 이삼개월 이상 사용은 어려워요. 미용실에서 머리숱 진짜 많으시네요, 비용 더 받아야 하는데 그냥 해드릴께요, 이런 멘트는 고정으로 듣고요.. 

남편은 저보다 더해요.. 정말 새까맣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 ㅋ

그리하여 나온 2세. 두둥.... 
태어날때부터 까맣게 머리숱이 많더니 이제 9개월된 아이 머리가.. ㅎㄷㄷ 머리숱 때문인지 어디 가면 다들 무조건 돌은 넘은 줄 알더라구요. 

남편 만났을 때 2세 머리숱 걱정은 없겠다 했는데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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