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공장은 160평 짜리 큰 공장입니다 옆에 똑같은 크기 공장있고요 마당도 넓어서주차공간 충분합니다 옆공장은 주차할 차량이 8대 이상이고요 저희는 평소 2대, 일많을땐 1~2대 늘어납니다 근데 그건 일년에 거의 3~4일 정도고요 거의 2대입니다 그래서 주차 편한 자리 오전에 그늘지는 그나마 명당자리를 우리공장에서 차를 댑니다 그 자리앞이 저희 사무실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평소엔 저희가 더 일찍와서 상관없는데 일이 없거나 늦게 와도 되는날엔 1시간 늦게 나옵니다 그럴때 꼭 차를 대놓더라고요 처음엔 그려러니 하는데 이게 반복되고 내자리에 내가 주차를 못하니 짜증이 나더라고요 결국엔 사장님이 주차얘길 얖공장과 했고 그다음부턴 횟수가 줄었지만 그래도 가끔 한명씩 대더라고요 그때마다 저희 사장님은 구석에 약간 나는 자리에 차를 비스듬히 대십니다
그러다 어제하고 오늘. 옆공장 거래처사람들이 저희 주차할자리를  점령했네요 어제는 모르니까 그렇다 쳐도 오늘까지 그러니 정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렇다고 그거가지고 싸우기도 싫고 내가 속좁은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고 그러네요 그래도 화가 나니까 공장 마당 중앙에 주차하고 왔습니다 마당이 넓긴해도 마당주위로 차를 대면 차들이 빠져나가기는해도 좀 좁거든요 게다가 화물차들 왔다 갔다할텐데 불편좀 드리려고요  아! 지금 거래처 사람 나갔으니 차 대도 된다고 옆공장 이사님이 그러네요   아 정말 얄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