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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357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계의역사
추천 : 2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1/21 15:45:50
"박경철, 세무조사로 힘들어하더라" 정봉주의 괴담
조선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1-11-21 03:20 최종수정 2011-11-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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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硏도 신상털기 들어가" 강연서 주장후 급속히 퍼져…

인터넷 방송 '나꼼수'의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은 14일 숙명여대 강연에서 "안철수연구소(에 대한) 신상 털기 들어갔다. 너무 힘들어한다. 박경철 원장 병원도 세무감사에 들어갔다"고 했다. 이 얘기를 들은 학생들이 술렁대자, 정 전 의원은 "몰랐던 거야? 세게 (말)할걸 그랬네. (안 원장과 박 원장이) 무척 힘들어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 "검증이나 신상 털기 들어가면 못 버틴다. 그런 것 때문에 안 원장이 대권 도전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고민인 것"이라고 했다. 정 전 의원의 말은 인터넷과 트위터 등을 통해 확산됐다. 이 방송 후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함께 청춘콘서트를 진행한 박경철 안동 신세계병원장이 세무조사를 당하고 있다는 얘기가 트위터를 중심으로 확산됐고, 국세청은 20일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20일 "지금 같은 시기에 박 원장에 대해 세무조사를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했고, 관할 안동세무서도 "세무조사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박 원장은 본지 통화에서 "19일 정 전 의원에게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고 했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국회에서 연구소 관련 예산을 삭감하라는 얘기가 있었고 일부 의원들의 일방적 주장이 있기는 하지만 정부 차원에서의 조사는 아는 바가 없다"고 했다.

정 전 의원은 전화통화에서 "트위터에서 박경철 원장 병원이 세무조사를 받는다는 얘기를 보고 말한 것"이라고 했다. 안 원장 '신상 털기'에 대해서도 "국회에서 무소속 강용석 의원 등이 안철수연구소에 대한 자료를 내놓으라고 하고 있지 않느냐"고 했다.

http://news.nate.com/view/20111121n0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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