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보수의 김상곤 낙마작전-이해찬때 기시감 드네요
게시물ID : sisa_9597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나투스4002
추천 : 2/2
조회수 : 102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6/21 16:36:45
옵션
  • 창작글
동아 김순덕 칼럼 중 ---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열 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서 3명 중 3등을 한 사람이다. 


그가 2015년 혁신위원장을 맡아 만든 혁신안에 대해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바보 같은 룰로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공개 망신을 줬다. 


그러고도 민주당은 작년 4·13총선에서 제1당이 됐다. ‘진짜 진보’ 김상곤이 더 끼어들 자리는 없는 듯했다. 그가 교육대통령으로 찬란하게 부활했다. 석·박사 논문 표절 의혹이 선명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임명을 강행할 게 분명하다. 


“누가 진정으로 문재인을 지킨 사람이냐”고 그의 오랜 학문적 동지인 강남훈 한신대 교수가 했던 지지 선언을 대통령은 흘려듣지 않았다. 아무도 안 한다는 혁신위원장을 맡아 당시 문 대표에게 쏟아질 포탄을 온몸으로 막았고, 소속 의원들의 기득권과 함께 자신의 의원 출마 의욕까지 내다버려 ‘문재인 대선길’에 주단을 깔아준 이가 김상곤이었다.



------------------ 
교육부장관 후보자 까는 상황이 위태로워 보입니다.
조중동이
교육쪽의 경우
폐지 가능성이 높아진 
특목 자사고 학부모의 반발여론을 지렛대 삼아 
낙마 여론으로 몰고 가네요 
사학재벌들은
늘 내 자식 엘리트 만들어보겠단 치맛바람 엄마들
 동원해 조직적으로 댓글 다는 듯 합니다   

논리도 참 허접합니다
1. 좌파정책으로 평준화만 강조하면 수월성(엘리트) 교육 사라진다 
2. 정치인 교육장관 말고 순수 교육자를 원한다
3. 김상곤 자기 딸들은 엘리트로 교육시켰다
4. 전교조 지지 장관이 좌파교육 만든다
5. 금수저를 위한 수시전형 유지 반대한다 등등   ----- 

 기가 막힌 건... 좌파 평준화교육 한다고 씹는 이들이 김상곤이 금수저 위한 수시 규모를 유지하려 한다며 모순되는 논리로
무조건적
흠집내길 한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교육장관 욕처먹는 자리죠.
그러나 특목 자시고 폐지는 이미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Mb의 특목 자사고 확대 정책이후  이 나라 일반고는 슬럼화 되었고 일반고 재학생은 카스트제도의 밑단이 되었습니다

툭목 자사고 학부모의 조직적인 댓글 세례.. 참으로 걱정 됩니다

 자기 자식만 명문고 간판 얻으면 된다는 이기심이  이 나라 교육을 아사리판으로 몰아가고 있는 듯합니다

 평준화 교육이 수월성향상에도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 학문적으로도 입증되었죠

내 자식 엘리트 만들겠다는 생각도 좋지만 피폐화된 대다수 일반고 아이들의 멍든 마음도 같이 신경썼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618220317291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