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까임을 받던 복지예산의 엄청난 삭감. 한동안 잊고 있다가 몇일 전 버스에서 라디오를 틀어줬는데 이 내용과 관련된 것이였음. (아침 7시 40분 즈음)
이동하는 10분동안만 들어서 자세한건 모르겠으나 남1여1 사회자가 전문가(?)들에게 질문 비슷한거 진행하는데 예산안 관련 얘기가 나왔음. 여자 사회자가 복지 예산 삭감에 관련한 내용 말함. 얼마나 긴지 'xxx 삭감 xxx 전액 삭감 xxx 대폭 삭감.. 삭감 삭감..' 삭감이라는 소리가 주구장창 이어짐.(1~2분동안 계속 삭감) 이와 관련해서 전문가(아마 정부쪽)에게 질문함.
자세히는 기억안나지만 뭔가 소리만 크고 딴 얘기 하는 것 같았음. 그래서 사회자들이 '상관없는..'이라고 하니 그 쪽 언성 높이면서 '다 관련있는 겁니다.' 이 때 즈음 내리게되어서 뒷 부분은 모르겠음.
사설이 길었는데 정부쪽에선 이 쪽 예산안 깎는 이유가 뭘까요? (뭐 이성적이고 완벽한 이유는 없을 것 같지만 뭔가 대의명분(?)같은건 있을 것 같은데 영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