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는 신맛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20대중반 남징어 입니다.
처음 신맛에 빠진건 제 기억으론 어릴때 아이셔를 달고 살았을때 부터였을까요...
그 후로 무럭무럭 자라 대학교 OT를 갔을때 벌칙으로 레몬 하나 다먹기 가 있었는데
아무렇지 않게 우적우적 씹어먹는 저를보고 선배들이 괴물취급한적도 있었네요 ㅎㅎ
그후 군대에서 평범한 맛에 길들여지고 전역후 공무원수험의 헬게이트로 들어가 쩔어살고 있던중
어무이 께서 레몬청을 선물받아 오셨습니다!!!!!!!!!!
오유에서 보고 먹고싶어만 하던 레몬청이 제 눈앞에 있었습니다 ㅠㅠ!!!
타먹어봤는데 음..맛있습니다! 달달하니 시큼하니
근데 뭔가 부족하다싶어 마트로가서 레몬쥬스 를 사왔습니다!
쭉쭉 짜넣고 맛을 봤는데!
환상이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저혼자 거의 다먹었습니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마이쪄
제가 레몬청+레몬쥬스 섞어먹을때 쓰는 전용 컵입니다!! 큼직큼직하니 좋아요
크기 비교를 위해 챕챕챕스틱과!
아 그리고 이건 제가 신것이 땡길때마다 하나씩 먹는 비타민이에요!
고*은단 껀데 엄마말로는 너무 셔서 물에 녹여먹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전 그냥 살살 녹여먹어요 ㅎㅎ 극도의 신맛입니다!!
두서없이 써내려갔는데 뭐라 끝내지 하핳;;
무튼 신맛은 사랑입니다! 신거 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