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꿀 오소리는
불특정 다수입니다
그래서 주동자도 대표자도 없죠

그런데
목적이 참 단순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

심플하지만
각각의 개인을 꿰뚫고 있죠

도덕적판단, 개인적잣대, 개인적이익

모두 갖고 있어요
모르는거 아니죠

그런데도
심플한 하나의 목적을 위해
싸우고 지키고 지지하는건

문재인정권의 성공이
민주주의의 성공이 되어
각 개인에게
합당한 행복으로 돌아올 것이란걸
알기 때문이죠

그래서 대의라고 하는거죠

이번 민주당 백혜련의원의 결정은
그런 지지자들의 노력과 희생을
허탈하게 만든거예요

지지자들이 이렇게 애쓰는데
뭔데 개인적인 잣대를 들이대며
비판적 지지자를 자처하나요

국민들 너무 단순하게 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