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입양한 콩이 입니다.
이름은 저희 어머니가 지었네요. ^^
어미있는 가정견을 분양 받았어요.
원 주인분이 참 좋은신 분 같았습니다.
처음부터 자율 배식을 해왔던 녀석이라고 하더군요.
처음 2일간 밥을 먹지않아 걱정했는데
지금은 배고플 떄 마다 조금씩 자주 먹는듯합니다.
식탐이 거의 없는듯 해요.
배불리 먹고 빵빵한 배를 본적이 없음.
벌써 침대에서는 똥 오줌을 안싸고,
바닥에 내려두면 50% 정도 페드에 쌉니다.
기특하네요 ^^
아직 온지 얼마 안되어 같이 침대서 자는데
아침 5시 반에 딥키스로 저를 깨웁니다.
녀석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