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에 두번째로 글을 쓰는 '들짐승소년캔듸' 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글의 특성상 반말로 쓰겠습니다.

반말에 대해서 기분 나쁘시다면 특별히 할말은 없네요.. ^-^;

물론 제가 반말로 시작해서 반말로 댓글을 단다면 그것은 상관없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나요?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참. 제가 술한잔 하고 넉두리하는것이니.

많이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자 본론.

프로그래머. 즉 개발자에 대해서 댓글을 보면, 사실 나로서는 스스로가 느끼는 바로서는.

할말이 정말 많다. 어떤이의 댓글을 보면 "SI 정말 아니다." 또는 "후배들아 이바닥에 들어오지 말아라."

라는 늬앙스의 글을 많이 보게 됬는데.

정말 좀 그렇다. 자기가 하는일에 자부심이 없는건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

왜지? 그렇게 거지같고 좆같다면 때려치는게 맞다고 생각해.

아니면 정말 내가 생활하는게 부조리 하다고 느낀다면 스스로가 먼저 바꿔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지. 나 사실 경력이 그렇게 오래 되지 않지만, 나스스로 자부할수 있거든.

난 내가 하는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고. 정말 좋아. 물론 이런 생활들이 맞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또는 회사가 따라주지 않거나 변하지 않는 회사도 있어.

그럼 하나만 물어볼께. 당신은, 당신들은 그런 부조리를 느끼면서 좆같다고 느끼면서

한번이라도 스스로가 피똥을 싸면서 바꾸려고 했어? 

그런데도 회사가 안바뀌려고 안간힘을 써?  그렇다면 그회사는 더이상 볼짱이 없지.

발전이 없거든. 그럼 스스로가 떠나야 되는게 맞다고 생각해.

프로그래머. 개발자. 이바닥에 들어오는 사람들한테 고할께.

자부심을 느낄꺼며, 이바닥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면 들어와. 할수 있거든.

그게 아니라 단지 돈버는 수단으로 들어올꺼라면, 그렇다면 발을 디디지 않는게 맞겠지.

선배들이 못해서 못바꿔서 이바닥이 거지같다고?

아니 당신들도 지금 상황에서는 선배야. 그렇잖아. 그럼 당신들부터 바꿔야 되는거지.

스스로를 불태웠다고, 또는 바꾸기 위해서 미친듯이 노력했다면, 그래도 회사가 안바뀐다면,

다른회사 가는걸 추천할께. 난 정말 IT쪽 좋아. 너무 재미있고. 

진짜 짧긴하지만, 단맛, 쓴맛, 똥맛 다봤어.

그래서 내가 부조리 하다고 느끼면, 그 상황들을 바꾸려고 노력했고 지금도 많이 바뀌었지.

이바닥이 원래 그래. 원래 야근하고 맨날 디지게 일하고 그래. 라고 한다면 

그럼 바꾸려고 노력해봤냐고 물어볼꺼야. 

내가 먼저 하지 않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아.

누군가가 먼저 바꿔주길 바래. 이건 스스로가 기회주의자가 되는거잖아.

프로그래밍. 개발자가 되고싶은 후배들아. 이바닥, IT 좋아. 해볼만하다구!

이땅의 모든 프로그래머,개발자 들아. 우린 할수 있다구. 

우리가 바꾸자. 우리가 세상을 바꾸면서 우리의 가치를 높이자고.

우리 정말 고급인력이야. 정말 대단한 인력자원이라고.

스스로를 높이는 개발자들이 되었으면해서 술한잔 빨고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써..

나는 이땅의 개발자들이 자부심,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 평가 했으면해.





--죄송합니다. 너무 두서없게 쓰기도 하고. 너무 막말을 배설한거 일수도 있습니다. --
--저에게 따끔한 충고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가 스스로의 주제를 모르고 까불었다면, 그말도 틀린말은 아니겠지요. --
--어떤 글이던 달게 받고 수용하겠습니다.--


ps. 개발자가 되려는 사람들. 또는 후배들. 선배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나는 얼마든지 지원해주겠어요.
물어보고싶은거. 알고 싶었던거 제가 아는선에서 최대한의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메일로 문의 주셔도 됩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