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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궁금하신거 여쭤주실 수 있나요?
게시물ID : freeboard_13582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대
추천 : 1
조회수 : 172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6/10/09 06:18:42
지금 밤 10:14인데, 잠은 오지도 않고, 온다해도 자고 싶지 않아요..

왜냐하면 토요일 밤이니까 !

누군가랑 얘기하고 싶은데, 같이 사는 친구들은 다 자고 있거나, 자기 방에서 나오질 않네요...그래서 얘기하고 싶은 친구가 너무 필요해요..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자하면,

아일랜드에서 워홀 중이구요. 룸메는 브라질 친구, 옆방 사는 친구는 포르투갈, 브라질 친구인데, 동성커플이에요.
오는 19일 수요일에 결혼식 올려요. 아일랜드는 동성 결혼이 14년인가, 15년부터 합법으로 되었어요.

그리고 저는 샐러드 바에서 일하고 있어요. 상업지구에 위치한 매장이여서 손님층이 직장인 아이리쉬분들이에요.

까탈스러운 분들도 많고, 이해심이 많은 분들도 많고.. 다양각색이에요.

근데, 저는 저희 매장 매니저가 제일 싫어요.. 자기는 얼마나 까탈스러운지 모르게ㅆ지만, 4평? 정도 되는 매장을 마포질만 2시간 한 적이 여기와서 처음이네요. 제 눈에는 안보이는데, 자기눈에는 보이나봐요. 계속 마포질 다시 하래요..

오늘은 쉬는 날이라서그런지 더욱 더 잠자기 싫은 밤이네요..

김치찜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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